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성남시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생계에 위협을 받는 시민들은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성남시는 잠정 집계 결과, 이번 폭우로 622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복구비는 233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재민과 일시 대피주민은 432가구 1천1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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