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이 강력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사전연습 기간 미 항모가 한반도 역내에서 상륙함 전력과 기동작전을 펼쳤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등에 따르면 레이건 항모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오키나와 동쪽 해역에서 트리폴리 강습상륙함, 일본 호위함 등과 함께 전술훈련을 벌였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은 그야말로 강도적인 것"이라며, 도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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