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
오늘의 세계입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며 한 가지 부작용이 생겼으니...

이 기간 입사한 20~30대가 대면 근무를 낯설어 한다는 것인데요.

일본 한 기업은 이들을 회사로 불러들이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출근!

낯선 공간에 익숙한 존재를 데려오도록 하는 동시에 집에 반려동물만 두고 나오는 걱정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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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방대원들은 4.5m 아래 구덩이로 추락한 견공 구조에 나섰습니다.

'시저'라는 이름의 이 견공은 앞이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남다른 호기심으로 모험을 즐긴다는 녀석.

결국, 이 같은 사고를 당하고 말았는데요.

다행히 소방대원들의 노력과 행운이 함께하며 전혀 다친 곳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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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피아노 실력의 주인공.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11살 소년 주드 코피인데요.

놀라운 사실은 소년이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지 겨우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것은 물론 단 한 번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폐증이 있는 소년은 어느 날 갑자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한 번 들은 연주는 곧바로 따라 하며 놀라움을 선사하곤 했다는데요.

이제는 마을 교회의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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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안에서 발견된 난파선 한 척.

전나무와 호두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크기가 길이 20m, 너비 5m에 달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200여 년 전 침몰한 고대 난파선입니다.

아마추어 잠수부 2명이 바닥에 튀어나온 나무토막을 보고 당국에 신고한 덕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요.

난파선 안에는 기독교 비잔틴 교회의 상징물 등 다양한 유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영상편집: 강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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