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45분쯤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 1층 하역장에서 불이 나 지하실에서 근무하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1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특수 차량을 이용해 내부 열기와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물류팀 직원 등 4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에 따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자욱한 연기와 유독 가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웃렛은 개장 전이어서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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