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나흘간의 동해 연합훈련에 이어 내일부터는 해상자위대와 함께 독도 동남쪽 일본 작전수역에서 북한 SLBM 위협에 대응하는 대잠전에 나섭니다.

해군은 "레이건 항모와 BMD 시스템을 갖춘 베리함, 문무대왕함, 아사히함 등이 참가해 한미일 대잠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꾀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북핵 위기가 극심했던 2017년 11월에도 같은 지점에서 항모 3척과 이지스함, B-1B 전폭기 등을 동원한 대규모 대북 압박 작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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