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일(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구간은 남청라 나들목부터 서인천 나들목을 거쳐 신월 나들목까지 총 19.3㎞입니다.

경기도와 국토부,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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