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이화영 대표가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킨텍스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변호인 등을 통해 킨텍스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킨텍스는 이번주 안에 이사회를 열어 이 대표의 사표 수리 여부와 대표 직무대행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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