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2월 9일까지 도내 폐차장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경기도 내 폐차장 158곳 중 재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60곳입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폐차 시 발생하는 폐유 관리 소홀과 용단 작업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커질 수 있어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3년간 14건의 폐차장 화재가 발생해 16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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