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인수를 빌미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에디슨모터스 강 모 회장 등 관계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연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예정된 영장 심문이 피의자가 불출석해서 연기됐다고 밝혔니다.

강 회장 등은 지난해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에디슨모터스가 인수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허위정보를 공시하고 주가 조작을 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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