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전산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압수수색에선 빗썸은 제외됐습니다.

비덴트는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 빗썸홀딩스의 지분 34%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빈덴트의 최대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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