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특례시가 3조 2천여억 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보다 2천2백여억 원, 7.6% 늘어난 규모로 3조 원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

용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 시민생활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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