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제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후 시멘트 운송업체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여 화물차 기사 300여 명에 대한 명령서를 전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도 운송업체 현장조사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명령서 전달 대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명령서 송달을 피해 효력 발생을 막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화물연대는 조합원이 명령서를 송달받는 대로 법원에 업무개시명령의 취소와 집행정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낼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