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12월의 첫 날인 오늘 어제보다 더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은평구가 -11.4도에서 출발한 가운데, 파주 판문점 -13.1도까지 떨어졌고요.
강원도 고성 향로봉이 -19.3도, 계룡산은 -12.4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내일까지 곳곳에 눈, 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서해 5도로는 1~3cm의 눈이 예상되고요.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인천과 경기 남서부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수도권과 경기 남부 일부, 동해안 지역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도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제주도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고,

서해 5도로도 눈이 내립니다.

연천과 포천 한낮에 -1도에 그치겠고,

이천 한낮에 1도 기록하겠습니다.

성남 한낮에 -2도로 춥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남부권에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