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오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핼러윈과 관련한 치안·경비 책임자로서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수본은 김 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오늘 첫 피의자 신문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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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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