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둔화에 수출이 줄면서 제조업 경기도 2년 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10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보다 3.6% 감소해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은 1년 전보다 5.7%, 지난달 수출 감소율은 14.0%로 크게 줄면서 제조업계 전망이 어두어지고 있습니다.
제조업 침체가 가시화 되면서 가구 소득도 줄어들 걸로 예상돼 4분기에는 역성장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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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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