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월드컵 16강행을 달성하고 귀국길에 오른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축구팬, 시민과 함께 하는 약식 환영행사를 갖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단이 탄 항공편이 모두 도착하면 벤투 감독 등이 이번 대회를 치른 소감 등을 밝히는 간단한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현지 사정으로 선수·코치진 19명이 먼저 두바이를 거치는 항공편에 올랐고, 벤투 감독과 선수 10명은 현지시간 7일 오전 직항편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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