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미니멀리즘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단순한 취향을 넘어 삶의 태도가 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새로 나온 책입니다.

【 리포터 】

[프로젝트 333 / 코트니 카버 / 생각지도]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을지 결정하는 게 스트레스였던 한 여성.

3개월 동안 옷과 신발, 액세서리 등 아이템 33개만 착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책 <프로젝트333>입니다.

개인의 도전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볍게 입고 가볍게 살고자 하는 이들의 미니멀리즘 운동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며 옷장 정리부터 시작해보라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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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부가 새로워지는 화장품 다이어트 / 오필 / 라온북]

"화장품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책 <매일 피부가 새로워지는 화장품 다이어트>입니다.

책은 고가의 제품을 쓰고, 많이 바른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나에게 잘 맞는 성분의 화장품 하나만 발라도 충분하다며 화장품 회사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밝힙니다.

여드름과 아토피 등 피부 고민별 화장품 고르는 방법과 아기부터 노년까지, 생애 주기별 피부 관리 노하우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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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별나지 않다 / 헨리 스티븐스 솔트 / 이다북스]

최근 건강과 환경 등을 이유로 확산되고 있는 채식.

하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등 부정적인 시선도 있는데요.

1800년대 후반부터 채소를 키우며 미니멀리즘 운동을 하고, 채식주의자협회를 결성한 '헨리 스티븐스 솔트'는 책 <나는 유별나지 않다>를 통해 채식은 삶의 태도이자 가치라고 말합니다.

채식은 단지 육식을 거부하는 행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겸허함이자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며 채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습니다.

<영상취재: 강광민 /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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