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형사15부가 대선 당시 부정선거가 의심된다며 투표함 이송을 막은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 등 2명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대선날 투표함 이송을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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