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자산의 일본 편중 등으로 "자체 핵무장" 주장이 잇따르고 있지만, 석 달 만에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국은 확장억제 공약을 강조하는데 그쳤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오늘 서울 국방부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훈련 확대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차후 방문지인 필리핀에서도 대중국 군사기지 사용 권한을 추가 확보하기로 하는 등 한반도 주변 역량을 중국 견제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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