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조업종의 수출과 투자 지원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내 제조업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범부처 지원 방안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와 배터리, 조선과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 확대가 예상되며 10대 제조업종은 지난해 수준인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업종별로 국내 기업의 올해 투자 계획 규모는 반도체 47조원, 자동차 16조원, 디스플레이 14조원, 배터리 8조원 등입니다.

산업부는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에 수출 지원 예산의 3분의 2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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