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9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는 어젯밤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일어났고 해군은 함정과 항공기, 특수부대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고 피해 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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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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