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500인 원탁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방문·가사 지원과 심리 지원 등 생활밀착형으로 추진됩니다.
토론회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할 서비스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의견을 돌봄 정책 수립과 추진 때 반영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해 전국 지자체 돌봄사업의 본보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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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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