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기도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일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하고 항공편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 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자 부처별로 한일 정상회담 경제 분야 후속 조치 과제들을 마련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양국 인적 교류를 관계 악화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나가겠다"며 "연간 청소년 만 명, 국민 천만명 교류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국 간 항공편 증편 작업에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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