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그때 그 시간. N년전 4월 20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때로 시간을 되돌려봤다.

먼저 2013년 개그맨 김준현의 결혼식이 있었다. 

김준현은 6년 열애 끝에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이영자, 신봉선 등 대한민국 개그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총출동했다.

2015년 4월 20일에는 차승원이 '장애인의 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당시 '삼시세끼'를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차줌마 파워'를 보여준 차승원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홍보대사 자격으로 장애어린이와 함께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했다.

차승원은 3년 만에 예능으로 복귀, 로드 버라이어티를 준비 중이다.

같은 날 영화 '차이나타운'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있었다.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혜수와 차세대 아이콘 김고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차이나타운'. 그리고 김고은과 '보고 커플'이라 불렸던 박보검의 활약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박보검은 극 증 김고은과의 로맨스에 대해 "일단 뭔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아쉬웠다. 초반 촬영 때부터 어색한 감이 있었는데 촬영이 거듭될수록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그 순서가 영화 첫 등장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던 거 같아 그게 신기했다. 그 순서대로 누나하고 가까워진 거 같아 좋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