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올해부터 출산장려 공동사업인 '아이맘택시' 사업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통합, 시행합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은 관내 24개월 이하 영아 1인당 연 10만원 상당의 택시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구는 밝혔습니다.

또, 통합사업 시행 지연으로 24개월이 초과된 2021년 1~4월생도 올해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해당 영아 양육 부모는 물론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더 큰 혜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아이맘택시' 사업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통합했다"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육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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