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본격적 봉사활동

[OBS플러스 김문 리포터] SM의 비밀병기 EXO가 봉사돌로 급부상한다.

봉사돌은 아이돌 중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EXO는 이미 데뷔전부터 봉사활동을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려왔다.

소속사인 SM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멤버 12명이 모두 참여했다.주말을 이용해 강남 노인복지회관.다문화 가정센터,농아인센터에서 청소,간식 배부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되기도 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SM의 한 관계자는 "가수가 되기 전에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회사방침과 더불어 멤버들의 자발적 의지로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쇼케이스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우리들의 음악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EXO-K(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 EXO-M(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은 오는 9일 첫 미니앨범 ‘MAMA’를 발매할 계획이다. 

(사진=OBS플러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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