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유닛 태티서로 함께 활동하고 싶은 멤버로 효연을 선택했다.

서현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태연, 티파니와 함께 출연해 '트윙클', '베이비 스텝스' 등을 불렀다.

이날 태연은 MC 홍경민이 소녀시대 멤버 9명 가운데 3명을 유닛으로 결성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멤버들 각자 연기 활동을 하고 있고 우리 셋은 음악을 더 집중적으로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홍경민이 "태티서에 소녀시대 멤버 중 한 명을 더 영입한다면 누가 괜찮냐"고 묻자 서현은 "아무래도 효연 언니가 좋을 것 같다. 우리 셋이 노래할 때 춤을 춰주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효연 언니가 들어오면 태티효서가 된다"고 답했다.

이어 티파니도 "요즘 효연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우리 노래에 맞춰 효연이 멋진 춤 실력으로 룸바를 추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

(사진출처= MBC '아름다운 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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