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온라인 뉴스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와 그라비아 모델로 구성된 25인조 여성 그룹 에비수 머스캇츠가 한일 양국 인기 아이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에비수 머스캇츠는 일본 CD, DVD 판매 및 대여업체인 츠타야가 집계한 실시간 차트에서 신곡 발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2010년 결성된 에비수 머스캇츠는 자신들이 발표한 싱글 앨범 '바나나 망고 하이스쿨' 앨범이 오리콘 차트 8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타기 시작했다.

에비수 머스캇츠의 가장 큰 특징은 AV 배우와 그라비아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AV 배우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아오이 소라도 1기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에비수 머스캇츠가 소녀시대 등 한일 양국의 인기 아이돌을 제친 것 자체만으로도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비록 실시간 차트라고 할지라도 데뷔 싱글 앨범이 오리콘 차트 8위까지 올랐을 정도라면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OBS플러스 온라인 뉴스팀 obsplus@obs.co.kr

(사진=에비수 머스캇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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