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온라인 뉴스팀] 배우 신현준이 거장 임권택 감독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는 좋은 영화 한 편이 기억에 오래 남는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니까 좋은 사람들과 작업이 더 많은 추억이 된다"는 글과 함께 임권택 감독 옆에서 무릎 꿇고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신현준은 지난 1990년 박상민 등과 함께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을 통해 데뷔, 22년째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신현준은 박상민이 맡은 김두한에 대항하는 하야시 역을 맡아 진짜 일본인이 아니냐는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연기력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KBS2 인기 주말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 역할을 맡은 주원의 형인 이강산 역을 맡아 '1대 각시탈'로 활약한 뒤 방송에서 하차,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OBS플러스 온라인 뉴스팀 obsplus@obs.co.kr

(사진=신현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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