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박세완 기자] 1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내가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나는살인범이다'에서 박시후는 연쇄살인의 공소시효가 지난 후 세상에 나와 꽃미남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는 이두석 역을 통해 첫 영화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흔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나 볼 수 있는 쌀화환이 영화관까지 설치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영화관에 쌀화환이 설치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영화 '내가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 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정병길 감독과 배우 정재영, 박시후가 참석했으며 영화는 다음달 11일 개봉예정이다.

OBS플러스 박세완 기자 park90900@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