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김희선이 이민호를 충격에 빠트릴 선택을 한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은수(김희선 분)는 시공포털인 '천혈'이 열리기까지 보름의 시간이 남은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최영(이민호 분)을 향한 마음이 깊어지면서 최영의 곁인 고려에 남을지 아니면 원래의 자리인 현대로 돌아갈 것 인지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최영이 은수의 해독제를 구한 후 "평생 지켜 드릴테니 나와 함께 있겠냐"고 물어보겠다며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해 은수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에서 은수는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 비충독의 치료를 위해 연구하던 배양액을 잃게 돼 현대로 돌아가야만 해독 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에 은수가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은수가 결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최영을 향한 은수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며 "또한 최영을 충격에 빠트릴 은수의 이 선택이 단 2회 방송을 남겨둔 이들의 사랑을 어떻게 매듭짓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운명의 기로에 선 은수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의'는 2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ssen@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