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유키스 동호가 첫 주연작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홍보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조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동호는 현재 남미 페루에서 단독콘서트와 팬미팅 일정으로 영화 홍보에 참여하지 못했다.

동호가 출연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시네마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등 영화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1월 개봉전 영화 홍보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동호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이어지는 유키스의 국내외 활동으로 영화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는 상태. 현재 유키스는 남미페루 콘서트 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연이어 소화한 후 일본으로 입국 12월 발매예정인 일본싱글 프로모션 활동으로 이어지는 쉴 틈 없는 일정이 예고되어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동호가 첫 주연을 맡아 영화에 대한 애착이 큰데 다른 배우들과 함께 홍보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 하고 있다. 영화가 잘되기만을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호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서로 상반되는 양면의 얼굴로 영화 전체를 이끄는 반전의 인물 조한 역을 맡아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은바 첫 주연작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 냈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OBS 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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