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박유천이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로 연기자 데뷔 3년 만에 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남자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박유천은 "한창 '보고싶다' 촬영을 하고 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운데 많은 스태프들, 선배님들, 배우 분들 고생하고 계신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추위 속 촬영 강행군을 함께 하고 있는 스태프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박유천은 '보고싶다'에서 한정우 역할을 통해 한 여인을 향한 지독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남자의 모습을 그리며 절제된 내면 연기로 극찬 받아왔다. 특히 박유천은 전 스태프를 울게 만든 인상 깊은 눈물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14년 동안 찾아 헤맨 첫사랑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잘 전달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또한 박유천은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 장에서 극 중 상대 배역인 윤은혜와 함께 참석해 담소를 나누모습과 '씨암탉 커플'로 알려진 송옥숙과 함께 시상을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유천은 모든 사람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매너남인듯!! 훈훈하다", "한정우라는 캐릭터를 너무 잘해서 팬이 되었는데 시상식 중계를 보니 예의도 바르고 매너도 좋은 사람 같다. 앞으로 TV에서 더욱 자주 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의 심도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ssen@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