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이진현 기자]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사랑했나봐' 73회가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수미(박정수 분)가 선정(김보경 분)이 재헌(안재모 분)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선정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윤진(박시은 역)은 현도(황동주 역)에게 재결합 의사를 밝혀 선정과 재헌을 경악하게 했다.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와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의 악전고투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네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한편 같은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시청률 11.4%로 집계됐으며 'SBS 모닝와이드 3부'는 2.9%로 기록했다.

(사진= MBC)

OBS플러스 이진현 기자 sky11line@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