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를 예측한 책 한 권이 나왔습니다.
6개 분야에서 국내의 최고 전문가 26명이 지식과 경험을 모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오늘로 끌어 온 '미래가 보인다'입니다.
 
감성을 품지 못한 기술은 밀려납니다.

미래 과학은 사랑과 예술 그리고 감각을 총괄하는 '뇌'를 만드는데 총력을 쏟습니다.

'강남 스타일'을 예로 들며, 미래 언론은 웹 기반을 통해 프로그램과 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가치를 재창조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정치에선 가상정부 역할이, 병원에선 환자 행복에 초점을 맞춥니다.

---(CG IN)---
인간으로서 특징은 물질적이거나 생물학적 특성이 아니라,
고도의 정신문화적인 특성이다.

의식기술사회인 미래에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정신과 문화이다.

-본문 中에서
---(CG OUT)---

차가울 것 같은 미래 사회 6개 분야의 공통분모는 바로 인간, 시민, 감성이었습니다.

인문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은 각자마다 다를 겁니다.
우리가 마주한 인문학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니면 또 다른 상품인지를 묻고 대안을 찾는 '싸우는 인문학'입니다.

진정한 인문학을 묻고 찾는 싸움을 벌였습니다.

인문학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모아보니, 우리사회엔 크게 4가지로 좁혀집니다.

팔리기 위해 덧붙여진 '인문학'과 사회 변화를 고민하다 잊혀진 '인문학'

질서를 뒤엎고자 했던 '인문학'과 미래에 다가올 새로운 '인문학'입니다.

---(CG IN)---
유용함은 인간을 억압한다.

인문학은 쓸모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을 억압하지 않으며
억압이 인간에게 얼마나
부정적으로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쓸모없는 인문학이
쓸모있는 이유이다.

-본문 中에서
---(CG OUT)---

인문학적 진짜 고민이, 무엇인지를 담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성공하는 유대인들은 왜 성공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한국인의 시각에서 유대인 역사와 성경을 들여다보며 성공 이유를 찾았습니다.

유대인을 품은 국가는 흥하고, 유대인을 버린 국가는 쇠퇴한 이유를 역사와 문화에서 찾았습니다.

유대인만이 갖는 네 가지 특성이 드러났습니다.

첫번째는 신앙이 불러온 긍정적 효과.

神을 향한 신앙은 神을 제외한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생각을 불러 토론과 소통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탈무드를 비롯한 유대경전에서 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돈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배움과 교육은 개인 성장을 이끌었고, 역사적 시련 속에 연대 정신은 공동체간 결속을 높였습니다.

역사서면서도 교육서적이고, 개인발전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OBS뉴스 강남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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