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이진현 기자] KBSN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길이가 눈길을 끈 가운데 실제로 다리길이를 공개한 다른 여자 연예인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N '라리가쇼' 설특집 편에서는 늘씬한 몸매로 유명한 아나운서 정인영의 다리길이가 공개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영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한 시청자가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길이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남겼다. 이 자리에서 다리길이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인영 아나운서는 그 자리에서 신고 있던 힐을 벗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직접 줄자를 통해 길이를 잰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길이는 110cm로 나타났다.

직접 길이를 잰 박지영 아나운서는 "다리 진짜 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길이는 여느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먼저 지난해 7월 연예계에서도 각선미로 유명한 그룹 소녀시대의 최장신 멤버 수영이 다리 길이를 공개한 바 있다. 수영은 지난해 7월 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수영은 다리길이를 인증해보자는 리포터들의 요구에 다리 길이를 직접 재보게 했다.

그 자리에서 측정 결과, 이는 윤도현의 다리길이인 102cm보다 긴 107cm로 나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강소라 역시 다리길이를 공개했다.

강소라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선TV 연예통신- 라이징스타' 코너에 출연, 리포터 박슬기와 함께 찜질방 인터뷰를 가졌다.

박슬기는 강소라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강소라의 길게 뻗은 다리에 감탄하며 즉석에서 줄자로 서로의 다리 길이 측정에 나섰다.

그 결과 공개된 강소라의 다리길이는 105cm로 그녀의 키가 168cm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다리길이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수영과 강소라 못지 않은 이기적인 비율을 과시한 정인영 아나운서에 "정인영 다리길이 말도 안돼", "정인영 다리길이 진짜 길다", "정인영 다리길이 진짜 훌륭해", "정인영 다리길이 무섭게 느껴질만큼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N '라리가쇼', 온라인 커뮤니티, MBC '섹션TV 연예통신- 라이징스타' 캡처)

OBS플러스 이진현 기자 sky11line@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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