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혜정박물관이 소장 지도자료 2천 158점을 경기도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와 경희대 혜정박물관은 오늘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고지도 기증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증자료를 문화유산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증자료에는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한 일본 에도막부 시대의 '신정만국전도'와 12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즈텍의 가죽지도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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