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독특한 연예뉴스 이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27일 이른 새벽 박해진이 인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이동은)가 단독으로 중국으로 출국하는 박해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해진이 중국으로 출국하는 이유는 중국 내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1일 중국 천진관에 박해진의 이름을 내건 영화관이 설립됐다. 이번 박해진 관은 여타의 스타들과는 달리 박해진 기념관을 비롯해 포토존, 명예의 전당이 포함된 새로운 문화콘텐츠 관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은 여러 번 방문했지만 천진은 첫 방문이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한 박해진은 "내 이름을 내건 브랜드관인 만큼 애착이 간다"며 "내 손길이 닿은 신발, 작품 등 애장품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수익금이 얼마가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이어 "짧은 일정이지만 중국에서 개관식을 잘 마무리하고 무사히 돌아오겠다"며 "아직 한국에 돌아와 해야 할 촬영들이 남아 있다. 마무리 잘하고 조만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박해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PD=이혜원, 편집PD=유화, 작가=정현진, 내레이션=유영선)

OBS독특한 연예뉴스 이정 기자 eljeong8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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