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독특한 연예뉴스 이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인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2일 오전 8시 30분 경 TGC 문화기금 홍보대사 위촉식 및 팬미팅 참석 차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이 현장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이동은)가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블랙 스키니진에 블랙 코트,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시크한 올 블랙 룩에 신발로 포인트를 준 박해진은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날 인천 국제 공항에는 박해진과 함께 개그맨 허경환이 자리해 두 사람의 동반 출국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허경환은 "박해진과 조금 닮았다는 이유로 팬미팅에 끼워 가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해진은 "허경환에게 (팬미팅)참석을 부탁드렸는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응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해진은 출국 인사를 부탁하는 '독특한 연예뉴스' 취재진에 "이른 아침부터 와주셔서 몸 건강히 일본 잘 다녀오겠다"며 "'내 딸 서영이',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출국게이트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자리한 취재진들에 짧은 인사를 마친 뒤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박해진은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영상=OBS독특한 연예뉴스, 촬영/편집PD=김종윤)

OBS독특한 연예뉴스 이정 기자 eljeong8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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