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츠츠미 신이치는 본인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일 혼인신고했다. 상대는 32세 일반인 여성이며 4년 정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라며 "4년 정도 전에 만나 기회가 무르익기를 기다린 끝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츠츠미 신이치는 "아내도 그 가족도 일반분들이기 때문에 이름이나 사진 등은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츠츠미 신이치는 일본 내에서 중후한 외모와 폭 넓은 연기로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08년 '용의자 X의 헌신'에서 맡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역으로  알려졌다.

츠츠미 신이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츠츠미 신이치 결혼, 드디어 장가가네", "츠츠미 신이치 결혼, 깜짝 놀랐어", "츠츠미 신이치 결혼, 축하드려요", "츠츠미 신이치 결혼,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스틸컷)

OBS플러스 이진현 기자 sky11line@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