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국제사회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은 올해 북한에 620만 달러, 우리 돈 69억 원 규모의 식수와 위생 사업 등을 벌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국제개발협력청은은 또, 국제적십자사연맹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기초 의약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한인단체인 '크로스선교회'도 올해 2월 하순 컨테이너 한 개 규모의 의약품을 배편으로 북한에 보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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