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이정 기자] 샤이니 키가 다나와 라디오DJ에 도전한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OBS플러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샤이니 키가 월드투어 일정에 참여하는 '슈퍼주니어'를 대신해 '슈키라' 임시 DJ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샤이니 키와 가수 다나가 임시로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그 구성의 조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키라'는 지난 2006년 멤버 이특과 은혁이 DJ를 맡아 하나의 브랜드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어 성민과 려욱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아 '슈키라'라는 최장수 아이돌 DJ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이달 일본 오사카 아마가사키에서 시작되는 뮤지컬 '썸머 스노우'에 성민이 캐스팅됨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하차, 그와 함께 공동진행을 맡아온 려욱이 단독 진행에 나선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이정 기자 eljeong8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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