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다혜 기자] 티아라엔포(은정, 지연, 효민, 아름)가 미국 가수 크리스브라운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지난 12일 미국 LA로 출국했다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17일 입국했다.

이에 뜨거웠던 티아라엔포의 입국현장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이동은)가 찾아갔다. 

이날 공항에는 티아라엔포를 보기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티아라엔포는 장시간 비행에도 피곤한 내색없이 팬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가 하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특히 효민은 밀리터리룩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정은 "미국 처음 가 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즐겁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서 너무 재미있었고 감개무량했다. 팬들이 많이 계신지 몰랐는데 팬 들이 많았다. 한국 교민들도 많아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효민은 "팬미팅 계획은 없었는데 팬 분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작은 사인회를 열었다. 크리스브라운을 만나서 다음 일정도 잡힌 것도 있고 저희 녹음 작업한 것도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효민은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5월, 6월 중에 또 한번 미국을 나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은정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사실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제가 보지를 못하고 듣기만 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편집PD=이상진, 이혜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다혜 기자 daah@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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