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결혼식에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 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이동은)에서는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백지영과 정석원의 결혼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에는 JYJ 박유천, 김재중, 고소영, 유재석, 강호동, 박보영, 김성수, 천정명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 선배 윤종신은 "3남매를 낳고 싶다고 했는데 쉽게 되지는 않는다. 부단한 시도를 해야된다"며 "사랑한만큼 노력하면 3남매가 아니라 4남매도 가능하다고"고 조언했다.

홍석천은 "정석원 연예계 데뷔를 내가 시켰다"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우리 가게에서 했다.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두 분이 합의하면 3남매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계획은 늘 수정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알아서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정석원과 백지영의 결혼식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 초창기 멤버로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았다.
 
현재 임신 중인 백지영과 영화 촬영 일정이 있는 정석원은 신혼 여행을 출산 이후로 미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편집PD=김재형)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ssen@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