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하람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자신의 아들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된 후 일어났던 '윤후 사랑해' 운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민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누리꾼들의 윤후에 대한 관심에 대해 "녹화 전날 윤후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누리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가 '압구정 4번 출구'라는 곡을 좋아한다"면서 "윤후에게 이 노래 불러주고 싶어서 선곡하게 됐다"고 말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윤민수는 '유희열 스케치북' 녹화일이었던 지난 11일 하루 전날,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민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계속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윤후의 안티카페에 대해 강한 비난을 퍼부었고 결국 까페는 폐쇄됐다.

한편 윤민수의 감사인사를 본 누리꾼들은 "윤민수 감사인사, 누리꾼들의 힘 증명했다", "윤민수 감사인사 당연한 거다", "윤후야 사랑해", "윤민수 감사인사, 윤후가 인기가 많다", "윤후가 매력이 넘쳐서 시작된 일들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OBS플러스 정하람 기자 haram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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