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하람 기자] 가수 이승환이 최근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했던 김재중을 극찬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데뷔 2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가수 이승환을 만났다.

이승환은 동안외모만큼이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그의 공연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

이날 인터뷰에서 이승환은 "요즘에는 뭐 공연하면 싸이 씨를 제일 많이 떠올리시고 그런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그런 무대를 보여줘야 되니까 늘 노력하고 있다. 싸이 씨 같은 경우도 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얘기하기 때문에 사실은 발전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싸이를 비롯해 이제는 가요계 후배들에게 최고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이 시대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중이다.

이어 이승환은 JYJ 김재중이 평소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한 것에 대해 "김재중을 훌륭한 젊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김재중 만세, 김재중 씨 클럽에서 만나자. 클럽으로 와라. 요즘 일렉트로닉이 좋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승환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계속 팬이 줄고 있다. 팬들에게 계속 다른 공연을 보여주려 한다. 똑같은 반복이 없어야한다"며 도전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편집PD=고혜진, 작가=이미화, 내레이션=김용재)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하람 기자 haram7@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