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하람 기자] 가수 세븐의 퇴폐업소 출입 소식에 팬들이 분노했다.

세븐의 한 공식 팬카페 파리넬리에는 26일 "세븐이 강제퇴장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세븐 공식 팬카페에는 팬들이 앞다투어 서로의 의견을 게재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병사들의 행사 이후 모습을 보도했다.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는 김경현과 KCM(강창모),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비(정지훈)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문공연을 마친 후 시내의 한 모텔에 들어갔다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군인 신분으로 지켜야할 규율을 위반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특히 이튿날 새벽 몇몇 연예사병들이 안무시술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박세완 기자)
 
OBS플러스 정하람 기자 haram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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