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들어 현금 자산은 쌓아둔 채투자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평가 업체인 CEO스코어는 올해 1분기 동안 국내 500대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10.8% 이상 증가한 반면 투자는 8.3% 넘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과 현대차 등 5대 기업은 정부의 투자 독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투자가 16%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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