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우파 성향의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이 대통령을 상징하는 지휘봉과 휘장을 넘겨받고 5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카르테스는 취임사에서 경제성장과 빈곤퇴치, 정치개혁 등 변화를 주요 국정 과제로 삼아 새로운 파라과이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 남미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지만, 강경좌파로 분류되는 볼리비아 등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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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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