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이다혜 기자] 배우 한지민, 배종옥 박진희 등이 명동 거리모금에 나선다.

한지민과 배종옥, 박진희, 이재우는 오는 21일 서울 명동에서 UN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와 함께하는 모금에 나선다.

이들은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한 해 두 번씩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0년 째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배종옥은 "이런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며 봉사의 기쁨을 따뜻한 미소로 전했다.

배종옥과 함께 매번 모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지민은 "모금을 할 때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라고 전하기도.

배우 박진희 역시 모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 중 하나다. MBC 드라마 '구암 허준'서 예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진희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쳤을 만큼 나눔에 적극적이다.
 
최근 연탄봉사 등을 통해 선행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재우도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을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모금에서는 특별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노래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채환의 무대도 준비돼 있으며 인디밴드 온더스팟 리더 신궁, 재즈가수 정가영 등도 함께한다. '

(사진=한국JTS(조인투게더))

OBS플러스 이다혜 기자 daah@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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